2011년 3월 17일 목요일

북한 탄소배출권 판매를 위해 수력발전사업 UN CDM에 등록

2011 3월 7일자 영국 가디안지는 북한이 다급한 외화벌이의 일환으로 수력발전 사업을 유엔 청정개발메카니즘 (Clean Development Mechanism, CDM)에 등록을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북한정부는 오랜 지원체제를 유지해온 독일 한스재단의 도움으로 7-8메가와트용 수력발전 댐 3기 건설에 따른 탄소크레딧을 유엔에서 승인받기를 희망하고 있다. 유엔으로부터 핵개발에 따른 재제를 받고 있는 북한으로서는 승인을 받게되다면, 이번이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건설을 승인하는 북한내 유엔 최초의 프로그램이 된다.

대상지는 북동부지역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규모로 봐서 향후 수년간 수백만 유로의 배출권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문제투성이 국가인 북한의 탄소를 누가 사겠느냐다. 독일이 사 준다면 그게 희망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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