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는 개발도상국의 지역사회와 산림 속 원주민의 토지를 산림전용방지라는 미명 하에 보전을 강요하고, 이는 특히 여성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 레드는 산림전용을 주도하는 이들에게 전용을 포기하는 대가로 경제적 이득을 준다. 여성은 산림보전과 복구라는 차별화된 역할을 주로 하므로 경제적 이득을 받지 못하는 상황으로 몰린다.
- 레드는, 다른 탄소크레딧 제도와 마찬가지로, 선진국의 탄소감축의무를 개발도상국에 전가하게 된는데, 이때 여성의 상대적 피해가 커진다. 탄소배출권 확보는 엄밀히 말해 공해배출 허가증을 구입하는 것인데, 더 많은 배출권 확보는 더 많은 화석연료채굴을 요하고 이때 많은 경우에 여성들의 노동력 착취로 귀결된다.
- 삶의 상품화와 탄소시장은 전통적인 원주민의 우주관과 양립될 수 없고, 신성에 대한 도전이다.
쉽지 않은 문제이다. 특히 원주민의 실상을 잘 모르는 우리입장에서는 먼나라 이야기로만 들린다. 그러나, 레드는 당장 2013 포스트 쿄토체계에서 우리나라의 탄소배출권 확보에 가장 중요한 관건이 될 것이 확실하므로 레드의 경제적 이슈 뿐아니라 사회문화적인 이슈에 대해서도 면밀한 연구검토가 필요하다.
이 비디오 는 GenderCC - Women for Climate Justice라는 단체가 제작한 것으로 왜 기후변화에 여성의 피해가 더 큰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10분간 마음이 숙연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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