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27일 월요일

미국대법원 온난화 관련 소송을 기각하다

미국의 5개 주 (캘리포니아(California), 코네티컷(Connecticut), 아이오와(Iowa), 뉴욕(New York), 로드아일랜드(Rhode Island), 버몬트(Vermont))에서 주민들이 그 지역에 위치한 에너지회사에서 배출한 이산화탄소가스의 영향으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미국대법원은 5개의 대규모 에너지 회사를 상대로 진행한 온난화 관련 소송을 기각하였는데 그 이유는 지구온난화가스 감축은 법원의 소관이 아니라 미국의 환경보호청(EPA)의 권한으로 청정대기법(Clean Air Act)에 의해 판결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6월 20일 결정이고 8:0 전원일치 판정이었다.

이로서 지구온난화의 주범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정부도 생각이 깊어지게 되었다.

5개의 에너지회사는 공공사업부문으로 미국전력공사(American Electric Power Co Inc), Southern, Xcel 에너지(Xcel Energy Inc), Duke 에너지(Duke Energy Corp), TVA이다, TVA의 경우 정부에서 운영하는 조직이기도 하다. 이에, 오바마 정부도 회사측 입장을 옹호했다. 이 5개의 회사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양은 미국 전체양의 10%정도(약 6억5천톤)를 차지한다. 특히 석탄, 기름 또는 기타 화석연료를 활용한 발전소는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발전소보다 이산화탄소를 2배 이상 배출시키고 그것이 대기의 태양열을 모아 지구 온난화를 발생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전력발전소의 입장은 대체에너지를 활용하게 되면 전기료가 4배정도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번 판결에서 만약 에너지회사가 패소했다면 그에 뒤따른 엄청난 소송이 이어졌을 것이다. 왜냐하면 소규모의 가스전력을 사용하는 잔디 깎는 업체 또는 낙농업자들도 메탄가스를 배출하기 때문이다.

이번 판결로 인해 환경보호청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해졌다. 공공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위험한 탄소오염으로부터 공공을 보호해줄 청정대기법(Clean Air Acr)이 강하게 시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2013년까지 태양광패널 가격이 현저하게 떨어질 것

태양광집열판 가격이 급속도로 떨어지고 있어 2013년에는 2009년 대비 약 반값이 되지 않을까 전망하는 보고가 나왔다. 2009년에 2$/watt였던 패널값이 현재 약 1.5$/watt이며 2년 후에는 1$/watt로 떨어질 것이라 Ernst & Young은 예측하고 있다. 

또한, 화석연료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정부 지원 없이도 10년내에는 태양광패널이 가격경쟁력 또한 가지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영국정부가 대규모 태양광 설비에 대한 지원을 줄이기로 한 결정이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성장을 약화시킬 수 있으며 지속가능한 시장을 창출하게 되면 그 후에 경제적 혜택을 가져올 수 있는데 너무 성급한 결정이 아니었냐라는 것이 Ernst & Young의 보고 결과이다.)

뉴욕의 경우 2/3정도의 빌딩들이 태양광패널을 설치하기에 적합하며, 그것이 결국 여름 같은 때에는 도시의 필요전력의 절반 수준을 옥상에서 생산해낼 수 있게 된다. 갈수록 가격경쟁력도 있고, 재생가능하며,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원인 태양광에너지에 투자하는데 뉴욕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기 위해 뉴욕시는 사진전 등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아래는 태양광에너지 홍보를 위한 사진전 1위 작품이다.

누가 자꾸 태양광이 비싸서 실현가능성이 없다고 하는가? 비전을 갖고 있는 자만이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다. 

FAO의 Hunger 기아


세계식량기구에서 정의하는 ‘기아’는 가벼운 활동을 하는데 있어 필요하고 신장대비 최저 제중 유지에 필요한 칼로리양인 일일최소권장섭취에너지 (1800칼로리)를 섭취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2010년 기준 ‘기아’ 수는 총 925백만이며, 아시아 및 태평양 578만, 사하라사막이남 지역 239백만,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 53백만, 동북아프리카 37백만, 선진국도 19백만이나 분포되어 있음. 그러나 대부분이 개발도상국에 분포되어 있으며 무려 2/3이 7개국에 몰려 있으며(방글라데쉬, 중국, 콩고민주공화국, 이디오피아, 인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특히 40%가 중국과 인도에 있다. 

북한에서는 95년 대홍수에 40만ha의 농경지가 유실되었고 50만명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 북한의 기아는 산림훼손이라는 환경문제와 함께 우리에게 무서운 재앙으로 다가오고 있다. 

파키스탄에 연이은 재해로 관광은 뒷전 No Tourism In Pakistan


파키스탄은 관광산업 관련 최악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eTN기사가  지적하고 있다. 첫번째는 9/11테러이며, 2005년에 카그한계곡의 관광 기반시설이 지진에 의해 다 무너졌으며 탈레반이 아름다운 스왓계곡을 점령하기도 했다.

2010년에는 홍수가 나서 모든 관광 구역에 큰 피해를 입혔다. 현재 파키스탄에는 관광을 담당하는 부처가 없음. 관광부처가 없다는 것은 관광국 혹은 관광부 장관이 없다는 뜻임.

파키스탄이 한때는 여행자들에게 천국과 같았던 곳이라고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현재 상황은 기가 막히다. 파키스탄 관광부처의 컨설턴트이자 파키스탄 생태관광협회장이였던 Agha Iqrar Haroon는 UN세계관광기구 (UNWTO) 이 파키스탄 정부에게 앞으로 누가 관광부문을 담당할 지에 대한 개입을 요청했다. 연방관광부처는 사실상 지방이전이란 입헌에 의해 폐지된 것인데 정부의 무관심과 지역별 부서별 문제에 의해 지방이전이 제대로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 없어진 것이다.

파키스탄에 지난 20년간 지방단위의 관광부처는 있었으나 관광산업을 등록하거나 돌보는 권한은 연방정부만 가지고 있어 별 진전이 없었음. 나라를 홍보하는 것 또한 연방정부의 책임이었다. 그러나 연방정부는 파키스탄을 관광지역으로 홍보하는데 더 이상 의지가 없어 보인다.

Ecotourism Korea가 도와드릴 부분은 없을까요?

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관광 Sustainable Tourism in Africa


서아프리카 10개국에 위치한 공원에 관광업의 지속적 개발 지원을 위해 국제개발은행, UN 단체 그리고 정부조직들이 지원을 결정하였다. 2011년 5월 27일에서 28일에 세네갈에서 열린 UN세계관광기구 기부자 회의 (UNWTO Donor's Conference)에서 결정된 사항이다. 

“오늘날, 주요 국제기구에서 관광업이 아프리카 지역의 경제적 성장과 개발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도구라고 지적하고 있다” 라고 세계관광기구의 사무총장이 연설을 시작했으며 “국제적 지원에 따라 지속적인 관광업이 활성화되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사회에 소득을 가져다 줄 것이며 동시에 지역의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보호할 수 있게 될 것”이라 덧붙였다. 관광이 개발도상국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은 지대해서 ODA의 영향력을 넘어서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서아프리카 공원 프로젝트는 10개의 서아프리카 국가로 이뤄져있는데 이들 베님, 버키나파소, 감비아, 기니아, 기니비사우, 말리, 모리타니, 니제르, 세네갈, 시에나리온은 관광지역으로 각광받기 위해 상호 협력하에 홍보하고 또한 자연보호를 위해 공원과 보호지역 네트워크를 공유하기로 하였다. 놀라운 협력구도이다.

아프리카개발은행과 이슬람개발은행이 프로젝트를 책임지기로 결정했으며UN개발계획(UNDP)과 유네스코, 그리고 프랑스협력단(Coopération française), 및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은 초기의 타당성조사에 펀드를 제공했으며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지속해서 펀드 및 기술자문을 통해 지원키로 약속했다. 한국ODA의 진출에 박수를 보낸다.

이 노력이 “소지역단위의 경제통합”의 수단이 되어 정부, 공원, 보호구역 운영자들로 하여금 정착하는데 지역사회가 개입할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황당한 미 공화당 대선후보 Rick Santorum: 지구온난화는 없다!



사회자: 석유는 상황이 어떤가요?

후보: 시추, 어디나 시추하면 나오지요.

사회자: 석탄은?

후보: 그것도 당연하지요. 천연가스도 있어요. 매장량이 엄청나요. 지금 소비추세로도 석유는 263년, 가스는 200년을 그리고 석탄은 300년을 더 사용할 양이 있습니다.

사회자: 하지만 지구온난화는 어쩌고요?

후보: 지구온난화라는 것은 애초부터 없습니다. 내 생각엔 지구의 온난과 냉각에는 수 백개의 영향인자가 있는데요, 인간이 소비한 소량의 기름은...

사회자: 네 잘 알겠습니다. 그걸로 충분합니다.

(6월 24일 Fox TV 인터뷰)

2011년 6월 25일 토요일

Social Media로 더 멋진 여행을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여행을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무엇인지 전문가의 조언을 정리한 기사를 소개한다.

1. 여행전  활용하는 소셜미디어

  • Twitter, Facebook, LinkedIn: 친구 혹은 관계맺은 사람들이 그 도시에 있는지를 확인해 약속을 잡을 수 있음. 호텔이나 항공사의 네트워크를 사용하면 특별할인가를 제공받을 수도 있음
  • TripIt: 선정한 여행지가 어디든 예약하고 그 여행일정을 plans@tripit.com로 보내면 나머지 여행일정에 대한 관리를 무료로 해주는 서비스 제공
  • GTrot: 생긴지 얼마 안된 서비스이지만, 페이스북에 있는 친구들이 방문한 도시에 살고 있거나 최근에 방문했거나 현재 방문하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음.
  • AutoSlash, CarRentals.com, Zipcar: Autoslash CarRentals.com 는 내가 도착하는 날짜와 시간을 넣으면 가장 좋은 조건의 렌터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Autoslash의 경우 더 싼 가격이 나올 경우 자동으로 재예약까지 해줌, Zipcar는 주로 고급 차량 중심으로 몇시간부터 더 장기간까지 차량 렌트를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 Getaround:소셜 차량 공유 어플로 사용하지 않는 차량이 있는 차 소유자가 믿을만한 운전사에게 차를 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2.여행중  활용하는 소셜미디어



  • Foursquare Explore 의 경우 친구가 방문했던 매장에 대한 정보를 보유
  • TripIt: 모든 예약정보를 한번에 모아주어 컨펌번호, 여정 등을 언제든지 확인 가능 
  • Facebook, Twitter, and LinkedIn다른사람들의 추천 여정을 참조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알려줄 수 있음
  • Meetup 또는 Upcoming.org: 여행일정과 겹치는 여러 산업 관련 행사 확인 가능
  • 음식: 출장 일정 중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식사인데, Foodspotting, UrbanSpoon, Eater,와 같은 어플은 그 도시의 음식점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레스토랑 가이드북으로 유명한 Zagat 이나 Yelp 는 추천음식점, 방문 후기 등 정보를 가지고 있어 새로운 도시에 방문했을 때 믿을 만한 정보로 사용하기 좋다.
  •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 Foursquare, Gowalla, Scvngr, 등과 같은 위치인식네트워크를 활용해서는 나와 소셜네트워크상에서 관계를 맺었던 사람들이 내가 방문하고 있는 도시에 갔을 때 방문했던 곳이나 먹었던 음식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게 된다. 정말 어떠한 정보도 없는 도시에 가서도 이미 방문했던 사람들의 정보가 있으니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방문하고자 하는 곳을 찾을 수 있다. "
  • Plancast: 여행일정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곳
  • 사진 공유 어플들 : Instagram, Picplz, Pano, PhotoSynth, Hipstamatic, Path , Color, 는 모두 사진 관련 어플인데 어떤 것을 사용하던지 사진을 찍어 업로드하게 되면 바로바로 다른 사람들이 확인 가능함으로 디지털 엽서와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 GPS, 지도를 활용하면 어디를 가던지 길을 잃을 염려가 없음. (목적지를 입력한 후 안내음성 혹은 화살표를 따라 가면 됨)
  • Traffic.com: 실시간 교통상황을 알려줘 중요한 미팅이 있을 경우 피해야 할 도로를 알려줌


3. 여행 후  활용하는 소셜미디어

  • Bizzy는 여행 후 즉각적인 리뷰를(방문 후기)를 작성하고 또한 여행 후 여행동안 만났던 사람들과 쉽게 연락을 취하는 것을 가능토록 하는 것 또한 소셜미디어이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리의 여행이 편리해지고, 풍부한 정보력으로 인해 시간과 돈이 절약되는 것은 사실이다.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하는 출장의 경우 일분일초가 아까운 상황에 정보력의 부족으로 많은 시간을 쓸데없는데 소비하는 것은 낭비다. 허나, 개인적인 여행에 있어서는 여행중 우연히 옛 친구를 만나게 되는 등 어느 정도 예측 못했던 일이 발생해야 그것이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Green Hotel(친환경호텔)이 사람들에게 더 선호되는 숙박시설인가?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을 위한 글로벌 규범에 의하면, 그린호텔은 장기적인 지속가능 시스템을 구축해 효과적인 지속 가능한 운영을 입증해야 함은 물론 지역사회, 문화유산, 환경, 세가지 부문에 사회, 경제적 혜택을 최대화해야 하며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시켜야 한다. 또한 환경친화적 분위기를 연출해내기 위해 호텔들도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인터넷 여행사이트인 Travelocity.com의 평점에 의하면 그린호텔의 경우 사용자의 94% 이상이 5점 만점 기준 3점 이상을 받았다고 한다. (비그린호텔의 경우 83%) 65%의 고객이 친환경요소가 같은 가격대의 호텔이 있을 경우 결정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라고 답했으며 추가적으로 10.8%의 고객은 가격차이와 관계없이 친환경적 요소가 본인들의 호텔선정에 영향을 끼친다고 답했다. 현재 Travelocity에는 2,900개의 인증된 그린호텔이 전세계적으로 있으며 이것은 작년 대비 3배 수준이다. 고객들이 높은 평점을 그린호텔에 주는 이유는 “좋은 느낌”을 줌과 동시에 실제로 건강에도 매우 좋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환경 친화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5가지 팁을 소개해 본다.

1)    본인의 물병을 가지고 다니자. 매번 플라스틱 일회용물병을 사먹는 것보다 돈을 절약할 수 있을뿐더러 환경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된다.
2)    대중교통을 이용하자. 특히 도시들은 대중교통이나 호텔 밴 이용이 용이하니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으로 이동하자.
3)    타월과 침대시트를 재사용하자. 가장 쉽게 행동에 옮길 수 있는 사항이다. 집에 있을 때도 매번 바꾸지 않는 시트와 타월을 굳이 여행가서 매번 바꿀 필요가 있는가?
4)    여행을 떠날 때는 집에 있는 전자제품들을 휴가모드로 변경해 돈과 에너지를 절약해라.
5)    테이크아웃(포장해서 가져가는 음식)을 하거나 룸서비스를 시키지 말자. 그것만으로도 스티로폼 사용을 줄일 수 있음으로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된다. 

2011년 6월 11일 토요일

세계농업유산 - 일본 등록성공 Agricultural Heritage in Japan

일본 니가타현의 사와타리시와 이시카와현의 노토반도가 일본최초로 '세계농업유산'에 선정되었다.  FAO가 2002년에 시작한 '세계중요농업유산체계, Globally Important Agricultural Heritage Systems (GIAHS)'는 현재까지 페루, 칠레. 미국, 필리핀, 중국 등에 11개 대상지를 선정해 왔다.
http://www.fao.org/fileadmin/templates/giahs/images/GIAHS_map_big_en.jpg

내일 12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는 국제포럼에서 일본의 유산이 추가될 것으로 NHK는 전하고 있다.

FAO 공식 홈페이지에 사전에 제공된 포럼의 어젠다에 의하면 한국측 발표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농업유산으로 지정된 한국의 대상지도 아직은 없다.

FAO에 의하면  GIAHS는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열망과, 환경과의 동반적응을 통해 생물다양성이 잘 유지되고 있는 토지이용체계와 생태경관'으로 정의된다.

아름다운 농촌경관을 살리고 그 속의 문화를 계승하려는 우리의 심각한 목소리가 아직은 국제사회에 전달되지 못한 듯하다. 마을숲, 우리만의 농업전통지식 등 부지런히 우리의 가치를 속히 알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