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고양이다. 매년 고양이에게 먹히는 새는 놀랍게도 5억마리에 이른다고 한다. 이에 반해 풍력발전 터빈날개에 의한 사망사고는 불과 440,000마리이다. 그렇다고 풍력발전에게 면죄부를 주자는 것은 아니다. 왜냐면, 미국흰두루미 (Whooping Crane)와 같은 멸종위기종은 고양이에 먹히기 보다는 단연코 터빈날개에 부딛혀 죽는 일이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미국흰두루미는 지구상에 400마리 정도만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불행히도 바람이 많은 (그래서 당연히 풍력발전의 적지인) North Dakata, 네브라스카, 텍사스 등으로 이동한다.
아직도 과학자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조만간 풍력발전이 이동철새들에게 주는 피해를 정리해 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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