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14일자 이코노미스트지는 태양 에너지 발전에 대한 기사를 '사막의 여명 Desert Dawn'이라는 제목으로 실었다.
Photovoltaic (태양광) 발전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지금 미국의 남가주 사막에는 세계최대의 태양열 발전이 건설된다. 중앙의 주탑은 140미터 높이로 방사선으로 포진된 거울로부터 빛을 받아 그 열로 (화씨 1000도 이상) 터빈을 돌려 발전한다. 총 392메가와트발전이다.
사업시행자인 BrightSource는 지난 4월 11일 미국정부로부터 160억불 융자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에 구글도 1.68억불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구글은 지금까지 총 2.5억불을 청정에너지에 투자하고 있다!) 이렇게 엄청난 투자가 필요한 이유는 바로 태양열 기술이 면적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반 태양광발전의 경우는 사업의 규모에 있어서 다소 적어지는 경향인 것 같다. 2007년 이후 캘리포니아주 내 설치된 태양광발전소의 규모는 초기에는 100메가와트에서 지금은 20메가 수준으로 축소되었다. 아마 규모가 크면 환경적으로 부담이 되고, 또 설치 허가도 얻기 힘들어서일 것이다.
물론 대규모 태양광발전소의 설치가 끝났다는 말은 절대 아니다. 그러나 최소한 태양열발전처럼 초대형 발전소의 설치가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갈수록 지역중심의 중소형 태양광발전이 득세하지 않을까?

댓글 없음:
댓글 쓰기